가스실금 후기

가스실금에 걸린 분들은 잠수를 잘 타기 때문에 사용후기를 모으기가 어렵습니다.

아래의 분은 어느 날 저녁에 가스실금이 나앗다 고 네이버톡으로 감사인사를 전해왔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는 다시 재발하였다 고 상담을 요청해서 살펴보니, 과욕이 생겨서 운동시간을 늘리고 단백질 음식을 먹지 않았다 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조언을 드리고, 며칠 후에 가스실금이 사라졌다 는 답글을 다시 받았습니다.

저희 카페운영진을 맡기고 싶었는데, 저희 사정상 무산되고, 그 후에는 서로 연락이 없습니다.

아래의 후기글을 읽으면서 베노꼬를 보급하는 일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옛날 홈페이지의 게시판에서 복사하여 보관 중인데 이미지를 올립니다.

내용을 보니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보이지만, 인적사항은 모릅니다.

저는 병원 의사도 이해 못하는 '가스실금' 의 정체와 치료법을 제시하였고, 베노꼬를 사용하여서 가스실금을 고치신 분들이 적지않다 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혹시 후기 2개로 뭘 그리 자랑하느냐 고 핀잔을 주실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실망한 구매자는 여기저기 후기를 남기고,

만족한 구매자는 100명 중에서 10명 내외가 후기를 남긴다고 해요.

가스실금은 특성상 자신의 노출을 꺼리는 경향이 높습니다,

그런데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넘쳐나서 남기신 후기 입니다.

아뭏든 가스실금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글을 읽고 용기를 내세요.

후기 남기지 않아도 좋으니, 도움이 필요하시면 전화상담도 해 드립니다.

아파 본 사람은 아픈 사람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지금부터 25년전의 이야기 입니다. 그 당시에는 가스실금 이라는 명칭도 몰랐습니다.
해외공장에서 근무하던 시기였는데, 시내 외출할 때에 여러 명의 현지인 자가용을 타고 간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차에 타서 앉고 잠시 후에는 모두 동일하게 '내 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느냐?' 고 물었습니다.
그무렵에는 현지인 특유의 채취에 익숙한 시기라서, 나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고 대답했는데, 가스실금 냄새를 물어본 것이었습니다.
어느 일요일에 특근하려고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이미 여러명의 현지인 엔지니어가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내가 자리에 앉고 이십분이 지나기도 전에 현지인2명이 나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느냐?' '무슨 냄새?' '화장실 냄색같기도 하고, 하수구 냄새 같기도 하고...'
나는 엔지니어들과 함께 사무실과 인근의 화장실을 모두 조사하였지만, 위생상태가 좋은 회사라서 아무런 냄새도 맡을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아침, 주재원들이 승합버스를 타고 40분정도의 거리까지 출근하였습니다. 차 안에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아서 상의로 상체를 덮고 잠을 잤습니다. 어느 날, 내 앞 자석에 앉아있던 주재원이 투덜거리며 다른 곳으로 옮겨 갔습니다. 그 전에도, 그 후에도 그렇게 킁킁거리며 자리를 옮겨가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나는 아무런 냄새를 맡을 수가 없었습니다.
뱃속근육운동기를 발명하여서, 40년된 설사가 정상변이 되고나자, 모든 면에서 건강이 개선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카172cm 50Kg의 저체중에서 체중65Kg로 증가하였으며, 더 이상 감기몸살로 드러눕지 않았고, 입 안에 염증이 생기던 것도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가스실금 카페를 발견하고, 게시판의 글을 읽어보면서, 저의 과거가 가스실금 증상이었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스실금 때문에 고통을 겪거나 괴로워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학업을 포기하고, 삶마저 포기하려는 젊은이도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가스실금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며, 희망자를 모집하여서 베노꼬운동으로 가스실금 고치는 법을 테스트하려고 했으나 카페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 후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베노꼬 운동으로 가스실금 치료하는 법을 알렸고, 그 글을 읽고 베노꼬를 구입하고, 상담을 받는 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남아 있을 때에는 상담전화도 하고, 후기도 남겨주겠다 고 하였지만, 결국에는 모두 잠수를 탔습니다.
그 분들이 가스실금을 고치지 못하였더라면, 이미 그랬던 것 처럼 끈질기게 전화를 걸어서 상담을 받았을 겁니다. 고민이 사라졌기 때문에 더 이상 전화를 하지 않는 것 아닐까요?

소,대장에서는 필연적으로부패반응이 일어나며, 이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발생한 가스의 일부는 장벽을 통해서 몸 속으로 들어간 후에 땀샘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장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사람은 피부가 거칠고, 뾰드락지가 잘 생깁니다.

소장과 대장에서 발생한 가스의 대부분은 압축된 상태로 직장으로 보내집니다. 압축가스는 배출을 위해서 직장에 모여있는 변의 사이로 빠져나가서 항문 앞으로 이동합니다. 항문내괄약근은 가스와 변을 구별하여서 기체성분만 항문 내괄약근의 미세한 틈으로 내어보냅니다. 이렇게 압축가스가 미세한 틈을 비집고 나오기 때문에 소리나 떨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이 방귀 입니다.
내고,들이 모여 있는데, 이 가스들은 항문앞에 대기 중인 변의 틈새로 빠져 나와서 항문내괄약근을 빠져나갑니다.

대장액은 원칙적으로 직장과 항문내괄약근이 만나는 부위까지만 흘러내린 후에 흡수되어서 재사용 합니다.
대장액은 변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동시에 유해세균이 대장 벽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대장 속에 유해세균의 숫자가 증가하면, 대장액의 양도 증가합니다.
정상적인 경우라면, 유헤세균 숫자가 증가하고, 대장액이 증가하여서 설사가 만들어지고, 외부로 모두 방출 됩니다.
오랫동안 설사(묽은변)을 보거나 인스턴트 식품을 오래 먹은 사람은 대장 속에 유해세균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대장액의 양도 항상 많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설사를 한 사람은 단백질 결핍으로 뱃속근육이 손실되어서 허약합니다. 즉 항문내괄약근이 허약해서 항문의 밀폐력이 약합니다.
이렇게 밀폐력이 약하면, 덩어리 형태의 변은 막아내지만, 대장액과 같은 점성의 액체를 완전히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스실금 초기에 노란색 액이 항문에 묻어 있거나 속옷에 묻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가스실금 이전에 과민성장증후군에 걸렸거나 인스탄트 위주의 식사를 오래 하면 대장 속에 유헤세균의 숫자가 매우 많습니다.
이렇게 유해세균의 숫자가 과잉이 되면, 대장 내벽은 언제나 많은 양의 대장액을 분비합니다.
또한 오랫동안 단백질 결핍이 지속한 결과, 근손실이 일어나서 뱃속근육이 허약해졌습니다.
그래서 허약해진 항문내괄약근이 증가한 대장액을 완전히 막지 못하면, 대장액이 항문으로 새어나오게 됩니다.
대장액은 점액질(오일계열)의 윤활성분이므로, 항문으로 이동하는 중에 체온에 의해서 증발하여서 냄새나는 가스가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가스실금을 설명하려면 대장 속의 유익균과 유해균을 설명해야 합니다.
대장 속에는 원래 두가지 유형의 세균총(군락지)가 여기저기 모여 있습니다.
이 두가지 세균총이 모두 인체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 합니다.
그런데 유해균이 있다는 저의 설명과, 유산균이 장에 좋다 는 광고에 현혹되어서, 유해세균을 죽이려고 항생제를 복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항생제 먹으면 유해세균 뿐만 아니라 유익균도 죽습니다.
항생체 치료를 많이 받은 사람들에게 무균상태의 대장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을 치료하려면 다른 사람의 변을 이식시켜야 합니다.
유해세균이 나쁘니까 모두 죽여야 한다 는 설명이 아니니, 제발 오해하지 마세요!
이 글 읽고 고용량의 유산균을 먹으면 유해세균의 비율이 감소한다 는 말을 듣고 유산균에 매달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유산균은 몸에 유익하니까 먹으세요. 하지만 가스실금은 잡히지 않습니다.

모든 근육은 원래의 위치에 있어야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항문 내괄약근이 닫히지 않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설사나 가스(방귀)를 참으려고 아랫배에 힘을 주면 항문내괄약근이 아래로 밀려서 어긋납니다.

2)편식, 단백질섭취 부족으로 뱃속근육의 근손실이 발생하면, 항문내괄약근이 허약해지고, 닫을 힘이 없어집니다.

3)항문내괄약근은 액체와 만나면 부풀어 올라서 항문을 막아주고, 변을 만나면 납작해져서 배출을 도와줍니다.

그러나 설사(액채)를 배출하려고 항문내괄약근을 억지로 누르면, 대장액이 다가와도 부풀어오르지 않습니다.

베노꼬1개 운동으로 설사, 묽은 변을 정상변으로 만드세요.

설사, 묽은 변을 보는 이유는, 음식물에서 영양분을 충분히 소화,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 는 뜻 입니다.

뱃속근육을 회복시켜야 하는데, 영양분이 몸 속으로 공급되지 않으면, 뱃속근육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라면, 인스턴트로 식사를 때우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절식, 금식하는 습관을 멈추세요.

특히 성장기에 단백질 결핍식사를 오래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에 걸리고, 가스실금은 반드시 따라 옵니다.

베노꼬1개 운동과 함께 계란 절반크기의 육고기를 꼭 섭취하세요.

육고기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 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베노꼬 운동하면서 육고기 먹으면 설사하지 않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염소고기, 오리고기 등 어떤 종류의 육고기를 먹어도 됩니다.

하루 권장섭취양은 자신의 체중에 g을 붙인 양이지만, 초기에는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므로 계란절반크기를 권장 합니다.

설사가 멈추면 육고기 양도 더 늘리세요.

만약 베노꼬1개 5분 운동으로 초기 2~3일간은 설사가 멈추었다가 다시 심해지면 운동시간을 2~3분으로 줄이세요.

뱃속근육은 많이 한다고 빨리 발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뱃속근육이 허약하면 영양분의 소화흡수력이 약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운동을 많이 하면, 영양분부족으로 근육이 더욱 허약해집니다.

그러므로 영양분 흡수량에 맞추어서 운동량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운동을 중지하세요.

위와 동일한 이유로, 다른 운동을 당분간 중지해야 합니다.

여러가지 운동을 하면, 영양분을 팔, 다리 근육에 먼저 공급해서 소모하므로, 뱃속근육이 더욱 허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헬스장에서 근육운동을 하는 사람이나 배드민턴, 테니스를 열심히 하시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설사증상을 고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가스실금 사용후기

(1)가스실금 후기(1)

(2)가스실금 후기(2)

2.나의 가스실금 체험

4.가스실금에 걸리는 과정

(1)대장액 증가와 누수 이유

(2)제발 항생제 남용하지 마세요!

(3)항문 내괄약근이 닫히지 않는 이유

5.가스실금 고치는 방법

(1)설사, 묽은 변을 보시는 분은 베노꼬 1개 5분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2)정상변을 보시는 정상체중자는 베노꼬 2개 5~10분 운동을 하루에 1~2회 하세요.

(3)과체중, 복부비만이신 분